‘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104개 사업을 완료해 현재 공약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나머지 16개 사업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공약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조성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설치(수변 보행환경 개선) ▲대형마트 재유치(지역경제 활성화)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문화 쉼터 공간화)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유아 영어교육 강화)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미래인재 양성 기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특히 오는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공약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추진 동력을 강화해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