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내란으로 혼란했던 우리 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외교가 코스피 5,000시대를 향한 현실적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8시 1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한미 양국이 관세협상 세부내용에 최종 합의를 이뤘다”며 “대한민국 경제에 드리운 불확실성을 걷어낸 역사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정감사 답변에서 ‘다행스럽고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 언급한 것은 이번 협상이 국내외 경제 안정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협상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의 관세 인하, 반도체 관세 조정, 일부 품목의 최혜국 대우 적용 등 주요 수출 산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시장 추가 개방을 철저히 막아내며 농촌과 농업을 지켰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농업·농촌 수호 의지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새로운 무역통상 질서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협상 타결을 둘러싼 외부의 압박과 낭설을 모두 이겨낸 국익·실용·실리 외교의 결정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지지와 믿음 덕분에 정부가 흔들림 없이 협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국내 증시와 실물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언급하며 “이번 합의는 우리 경제를 굳건히 떠받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코스피 4,000 시대는 뉴노멀이 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잘사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활로를 넓히는 제도를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